애기버어먼초 - 제주의 숲속에서 (20190810)

나무 아래 낙엽 사이에서 별처럼 생긴 모습을 보았습니다.
애기버어먼초입니다.
아주 작았지만 들여다보니 꽃잎을 연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물명 : 애기버어먼초
학명 :    Burmannia championii
분류 :    백합목 > 버어먼초과 > 버어먼초속
분포 :    일본 / 한국(제주도)
형태 :    한해살이풀이고, 썩은 생물에서 양분을 취하는 부생식물이다.
크기 :    높이는 3~15㎝이다.
잎 :       잎은 비늘 같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길이는 0.15~0.4㎝이다.
꽃 :       꽃은 8~10월에 줄기 끝에 흰색으로 피며, 2~10개가 두상꽃차례처럼 달린다.
            포는 비늘잎 모양이고, 꽃자루는 매우 짧다.
            화피는 0.6~1㎝이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안쪽화피는 3개이고 주걱형이며 끝이 둥글다.
열매 :    열매는 여러 개의 방에서 튀어나오는 삭과(?果)이고,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다.
특징 :    애기버어먼초는 버어먼초와 비교할 때, 전체적으로 조금 작은 편이고 꽃자루가 짧아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화피의 통 부분에 날개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유래 :    버어먼초에 비해 작다는 뜻의 이름이며, ‘애기석장’이라고도 한다.
촬영지 : 제주의 숲속에서
출처 :    두산백과

2019년 8월 10일 효명사 뒤 숲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