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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구상난풀 -제주의 숲속에서 (20190810)

by 청계 1 2019. 11. 12.



제주의 사찰 옆 숲속에서 만난 구상난풀입니다.



식물명 : 구상난풀
학명 :    Monotropa hypopithys L. 
분류 :    진달래목 > 노루발과 > 수정난풀속
분포 :    동북아시아, 미국, 유럽 / 한국(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형태 :    다년생 부생식물
생육환경 : 소나무 등 침엽림속의 다소음습한 곳에서 난다.
크기 :    높이가 20cm정도에 이른다.
잎 :       잎이 퇴화된 비늘같은 것이 어긋나기한다.
            비늘조각은 길이 1-1.5cm, 나비 5-7mm로서 20-30개이며 피침형이고 윗부분의 것은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 :       꽃은 5-6월에 피고 길이 1-1.5cm로서 연한 황백색이며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꽃차례 끝과 더불어 꽃이 필 때는 밑을 향하며 꽃자루는 과시(果時)에는 길이 2-3cm이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1-1.2mm로서 거꿀피침모양이며 열매가 커짐에 따라 떨어지고
            꽃잎은 4개이며 쐐기모양 비슷한 긴 타원형이고 길이 1-1.5cm로서 핀 다음 떨어지며 육질이고 황백색이며

            기부는 주머니모양으로 둔저이고 고르지 못한 톱니가 있다.
            수술은 8개이고 꽃밥은 적갈색이다.
열매 :    삭과는 타원상 구형으로서 길이 5-7mm이며 곧추서고 끝에 긴 암술대가 숙존하고 털이 있다.
줄기 :    높이 20cm에 달하고 모여나기하며 육질이고 원주형이며 잔털이 있고 연한 황갈색이 돈다.
유사종 : 수정난풀 : 높이 8-15cm, 전체가 흰색, 땅속줄기는 덩어리지고, 꽃대는 곧게 선다. 꽃은 은백색, 줄기 끝에 붙는다.
특징 :    세계에 3-4종, 우리 나라에는 2종이 분포한다. 썩은 나무에 붙어 살고, 엽록소가 없는 식물이다.
촬영지 : 제주 효명사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8월 10일 효명사 뒤 숲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