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숲속에서 본 여름새우난초입니다.
돌담 앞에서 몇 촉이 모여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여름에 핀다고 하여 여름새우난초라고 불리워진다고 합니다.
잎도 세운 모습에다 새우난초의 꽃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식물명 : 여름새우난초
학명 : Calanthe reflexa Maxim.
분류 : 난초과 새우난초속
분포 : 일본, 중국, 대만 / 한국(제주도 서귀포시)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숲속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20-40㎝
잎 : 잎은 3~5장이 속생하여 서고 다음 해 봄에 쓰러지며 깊은 주름이 지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30cm, 나비 3-8cm이고 털이 없거나 뒷면에 짧은 털이 약간 있다.
꽃 : 꽃은 8월에 피며 연한 홍자색이고 화경은 길이 20-40㎝로서 1-2개의 포가 달리며 윗부분에 10-20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포는 피침형이고 길이 1-2cm로서 끝이 뾰족하며 중앙부의 꽃받침조각은 난상 피침형이고 옆의 꽃받침조각은 사란형(斜卵形)이며 젖혀진다.
꽃잎은 선형이고 길이 12-15mm, 나비 1.5-2mm로서 끝이 젖혀지며
입술모양꽃부리는 밑으로 처지고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며 나비 7-10mm로서 3개로 갈라진다.
측열편은 다소 콩팥모양이고 중앙열편은 넓으며 끝이 둥글고 나비 7-9mm로서 가장자리가 잔 물결모양이며 거(距)가 없다.
열매 : 열매는 삭과이고 밑으로 쳐진다.
뿌리 : 근경이 짧고 가짜비늘줄기는 난상 구형이며 2-3개가 연결된다.
촬영지 : 제주의 숲속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8월 10일 제주의 사찰 옆 숲속에서 본 여름새우난초입니다.
2019년 8월 10일 제주의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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