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계곡에서 본 고란초입니다.
잎 뒤에 포자가 두줄로 나서 황색으로 익고 있습니다.
식물명 : 고란초
학명 : Crypsinus hastatus (Thunb.) Copel.
분류 : 고사리목 > 고란초과 > 고란초속
분포 : 일본, 중국, 대만, 인도, 필리핀, 네팔, 히말라야, 마다가스카르 / 한국(강원도 이남)
형태 : 다년생 상록 착생식물, 양치식물.
생육환경 : 그늘진 바위 틈이나 낭떠러지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8-35cm
잎 : 잎은 단엽이며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한 것이 많지만 잘 자란 것은 2-3개로 갈라진다.
잎이 3개로 갈라질 때는 중앙부의 것이 가장 크고 길이 5-15cm, 나비 2-3cm로서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돌고
주맥과 측맥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가장자리가 약간 두꺼워져서 검은빛이 돌고 측맥 사이가 들어가기 때문에 물결모양으로 되며 측열편은 짧고 작다.
길고 가느다란 부채모양 엽병은 길이 5~25cm 정도로 털이 없고 단단하며 광택이 난다.
열매 : 황색의 낭퇴(囊堆)는 둥글며 잎 뒤쪽의 각 지맥(支脈) 사이에 두 줄로 나며 황색으로 익고 포막은 없다.
뿌리 : 근경은 비교적 길게 뻗으며 여러개가 모여나기하고 갈색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비늘조각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12월 13일 포항의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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