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우송 공기뿌리 (20200315)

포항 기청산식물원에서 본 낙우송입니다.
나무 아래에서 뿌리가 튀어나와 조형물을 세워놓은 것 같았습니다.
공기뿌리가 발달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식물명 : 낙우송
학명 :    Taxodium distichum (L.) Rich.
분류 :    구과목 > 낙우송과 > 낙우송속
분포 :    북미; 전국 식재.
형태 :    낙엽 침엽 교목, 수관이 좁은 피라밋형.
크기 :    높이 50m, 지름 4m.
잎 :       잎은 장지에서는 어긋나기하며 나선상으로 달리고 길이 5 ~ 10cm로 깃모양겹잎이며 하부의 짧은가지에서는 2줄로 어긋나게 배열된다.
            소엽은 선형 예두로서 질이 얇으며 길이 15 ~ 20mm로서 깃모양으로 배열되며, 밝은 녹색이다.
            겨울에는 갈색으로 변하여 짧은가지와 함께 떨어진다.
꽃 :       암수한그루로, 꽃은 4~5월에 개화한다. 수꽃차례는 처지는 원뿔모양꽃차례모양이고, 길이 10 ~ 15mm로서 자주색이다.
            암꽃차례는 구형이고 각 씨앗바늘에 2개의 밑씨가 있다.
열매 :    열매는 구과로 구형이며, 지름이 25mm이다.
            종자는 삼각형으로서 날개가 있으며, 9월에 성숙한다.
줄기 :    높이 50m, 지름 4m에 달하고 큰 역지(力枝)가 발달하므로 끝이 뾰족한 줄기로 된다.
            수간은 통직하고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길이 방향으로 길게 벗겨지고 수관이 좁은 피라밋형 또는 넓은 원형이다.
            줄기에서 맹아가 발생한다.
뿌리 :    천근성으로 곁뿌리의 발달이 왕성하며 배수가 불량한 곳에나 물 속에서는 공기뿌리가 발생한다.
특징 :    우리 나라에는 1920년경에 도입되었다. 
            뿌리에서 유방같은 뿌리가 밖으로 자라며 습지에서 잘 자라고 재질이 좋으나 끝이 좁은 재목을 생산하는 결점이 있다.
            가을철에 황갈색 단풍이 아름답게 들고 수형이 독특하므로 풍치수로 심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3월 15일 포항 기청산식물원에서

ㄴ낙우송을 삼나무로 잘못 알고 있었는데

불로그 친구님들께서 알려주어 수정을 하였습니다.

알려주신 친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