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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백합나무 (20200315)

by 청계 1 2020. 4. 6.



포항 기청산식물원에서 본 백합나무입니다.
튜울립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3월초에 만난 백합나무는 새로운 눈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새눈 옆에는 전년도에 꽃을 피우고 맺은 열매가 달렸습니다.




식물명 : 백합나무(튜울립나무)
학명 :    Liriodendron tulipifera L.
분류 :    목련목 > 목련과 > 튜울립나무속
분포 :    북미 동부 및 중부에 자생; 우리나라 전국 식재.
형태 :    낙엽 활엽 교목.
생육환경 : 양지에서 잘 자라고 내건성과 내공해성은 강하나 조해(潮害)에는 약하다.
               병충해가 거의 없고 수명이 긴 편이며 내한성이 강하므로 우리 나라 전역에서 식재가 가능하다.
크기 :    높이 30m, 지름 50 ~ 100cm.
잎 :       잎은 어긋나기로 길이 15㎝로서 버즘나무 잎과 비슷하나 끝이 수평으로 자른 듯하고 연녹색이며 털이 없고 턱잎은 겨드랑이눈을 둘러싼다. 
            엽신은 넓은 난상 원형이고 5~7개로 갈라지며 길이 15cm이다.
            가을에는 연녹색에서 노란색을 단풍이 든다.
꽃 :       꽃은 5~6월에 피며 녹황색이고 가지 끝에 튜울립같은 꽃이 1송이씩 달리며 지름은 6cm이다.
            꽃받침조각은 3장, 꽃잎은 6장이고 긴 타원형이며 밑쪽에 오렌지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많으며 밖으로 향한 꽃밥은 길이 2cm이상이고 심피는 많으며 꽃턱에 밀착하고 꽃이 진 다음 길이 7cm정도 자라며 익으면 떨어지고
            끝이 날개로 되며 그 속에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열매 :    열매는 구과상으로 모여 바로서고 길이 3 ~ 4cm로 끝이 날개로 되어 있고 열매 1개에 종자가 1~2개 들어 있으며 9 ~ 10월에 성숙한다.
줄기 :    줄기는 직립하며 15m까지 자란다.
특징 :    1925년경 도입하여 국내 각지에 심어왔으며 생장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명도 긴 편이다.
            튜울립모양의 꽃이 피는 아름다운 나무이다.
            튜울립같은 꽃이 달리므로 튜울립나무라고 하며, 백합나무는 속명 Liriodendron에서 온것이고,

            미국에서는 포플러처럼 빨리 자라기 때문에 Yellow popular 라고도 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3월 15일 포항 기청산식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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