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천주산 둘레길에서 본 진달래입니다.
숲속에서 분홍색 꽃을 피우고 봄이 왔다고 인사를 건네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진달래
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분류 : 진달래목 > 진달래과 > 진달래속
분포 : 중국, 내몽고, 일본, 극동러시아;
전국 분포(저지대부터 아고산).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저지대나 고산, 계곡변, 암석 위, 황폐지, 비옥지 등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잘 자라고 내조성은 강하나
대기오염에 약해서 도심지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크기 : 높이 2 ~ 3m.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타원상이고 점첨두,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4 ~ 7㎝ × 1.5 ~ 2.5㎝로 톱니가 없으며, 표면에 비늘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 비늘조각이 밀생하며 털이 발달하였고, 잎자루 길이는 6 ~ 10mm이다.
꽃 : 꽃은 3월 말 ~ 4월 말 개화하며 잎보다 먼저 피고, 꽃부리는 벌어진 깔때기모양이고 지름이 3 ~ 4.5cm로 보랏빛의 붉은색 또는 연한 붉은색이고,
겉에 잔털이 있다.
열매 : 열매는 삭과로 원통형이고 길이 2cm로 11월에 성숙한다.
줄기 : 줄기는 연한 갈색으로 비늘조각이 존재한다.
뿌리 : 굵은 뿌리를 뻗는다.
특징 : 중생식생(中生植生)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생이다.
맹아력이 강하고 꽃이 잎보다 먼저 난다.
봄에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나무로 뭇사람들의 시와 노래에 이야기거리로 등장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3월 21일 창원 천주산 둘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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