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단추쑥 (20200603)

제주의 풀밭에서 본 유럽단추쑥입니다.
외래종으로 꽃이 무척 작은 편이었습니다.

 

 

식물명 : 유럽단추쑥
학명 :    Cotula australis
분류 :    초롱꽃목 국화과
분포 :    한국, 호주, 북아메리카 일부,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
형태 :    원산지가 호주와 뉴질랜드인 외래식물이며, 한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 : 제주도의 길가나 빈터
크기 :    높이는 3~30㎝이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길이는 1~2㎝, 폭은 0.7~1㎝이다.
           갈래조각은 피침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꽃 :       꽃은 7~10월에 잎과 마주나게 달리는 긴 꽃대 끝에 녹황색으로 피며, 두상꽃차례를 이룬다.
           두상꽃차례는 지름이 0.4~0.5㎝이고 관모양꽃으로만 되어 있으며, 양성꽃과 암꽃이 함께 달린다.
           양성꽃은 흰색이고 중앙부에 달리며, 암꽃은 녹색을 띠고 주변부에 달린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2줄로 붙으며, 가장자리는 막질이다.
열매 :    열매는 마르고 씨가 한 개씩 들어 있는 수과(瘦果)이고 납작한 타원형이며, 길이는 0.1~0.15㎝이다.
            양성꽃에서 맺히는 열매는 가장자리에 날개가 없고 암꽃에서 맺히는 열매는 날개가 있다.
줄기 :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 땅 위를 기듯이 자라거나 끝에서 약간 서며, 가늘고 긴 털이 많다.
            냄새냉이처럼 생겼으나 향기가 거의 없다.
유래 :    쑥과 비슷하고 두상꽃차례의 모양이 단추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 :    두산백과

 

 

 

 

 

 

 

 

 

2020년 6월 3일 제주도 풀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