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의 야산에서 본 투구꽃입니다.
진한 보라색 꽃을 피운 모습이 고왔습니다.
식물명 : 투구꽃
학명 : Aconitum jaluense Kom.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투구꽃속
분포 : 전국 각지에서 자라나 주로 속리산 이북에 분포한다.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 : 심산지역 숲속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1m에 달한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엽병끝에서 장상으로 3-5개로 깊이 갈라지고
밑부분의 것은 양쪽 첫째 열편과 중앙열편이 다시 3개로 깊게 갈라지지만
윗부분의 것은 점차 작어지며 전체가 3개로 갈라지거나
양쪽 첫째 열편이 다시 2개로 갈라지고 열편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 : 꽃은 9월에 피며 자주색이고 총상꽃차례 또는 복총상꽃차례가 원줄기 끝과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꽃자루에 털이 많다.
꽃 전체 모양은 고깔이나 고깔모양꽃부리이다.
꽃받침조각은 꽃잎같이 생겼고 표면에 털이 있으며 뒤쪽의 것은 고깔같고 이마쪽이 뾰족하게
나와 있으며 중앙부의 것은 약간 둥글고 밑부분의 것은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2개이며 긴 대가 있고 가장 윗부분의 꽃받침조각 속에 들어있으며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우상으로 넓어진다.
씨방은 3-4개로 털이 있다.
열매 : 열매는 골돌(骨突)로서 타원형이고 뾰족한 암술대가 남아 있다.
줄기 : 원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곧게 자란다.
뿌리 : 마늘쪽같은 뿌리에 잔뿌리가 내린다.
뿌리를 초오(草烏)라고 한다.
유사종 : 세뿔투구꽃 : 뿌리는 둥글고 뾰족하며 어긋 달리는 잎은 삼각형이다.
한국 특산식물로서 환경부에서 특정 야생식물, 산림청의 멸종 위기식물로 지정한 법정 보호식물이다.
노랑투구꽃 : 연한 황색으로 피는 꽃은 꼿꼿이 선다.
진범 : 자주색 꽃에는 털이 많다.
흰진범 : 8월에 피는 꽃은 연한 보라색을 띤 흰색이다.
참줄바꽃 : 꽃은 보라색이고 원뿔모양 뿌리를 약재로 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9월 16일 강원도 평창의 야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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