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에서 본 억새입니다.
황매산이 억새로 덮혔습니다.
바람이 불면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을 햇살을 받아 은빛으로 물든 모습이 너무 아름다왔습니다.
식물명 : 억새
학명 :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Andersson) Rendle
분류 : 화본목 > 벼과 > 억새속
분포 : 전국 각지의 저지대에서 고지대까지 분포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는 1-2m.
잎 :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을 완전히 둘러싸고 길이 1m, 폭 1~2cm로서 선형이며 가장자리의 잔톱니가 딱딱하고
표면은 녹색이며 주맥은 백색이고 털이 있는 것도 있다.
엽초에 털이 없거나 긴 털이 있다.
잎몸은 납작하고 표면에 긴 털이 드문드문 나며 뒷면에는 긴 털이 있다.
잎혀는 종이질 같은 막질이고 길이 1-2㎜로서 맥이 다수있으며 털이 있다.
꽃 : 꽃은 9월에 피며 화수(花穗)는 길이 20~30cm이고 엽축은 花序 分枝(화서분지)길이의 1/2이하이다.
가지는 길이 15-30cm이며 작은이삭은 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1마디에 1쌍씩 달리고
길이 5-7mm이며, 속모(束毛)는 길이가 7~12mm이다.
포영은 약간 딱딱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와 끝이 막질이고 첫째 포영에 4맥이 있다.
내영은 끝이 2개로 갈라지며 길이 8-15mm의 까락이 돋는다.
줄기 : 밀생한다.
뿌리 : 근경은 굵고 짧으며 옆으로 뻗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10월 20일 경남 합천 황매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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