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의 들에서 본 물고사리입니다.
10월에 만난 물고사리는 불그스름하게 단풍이 들었습니다.

식물명 : 물고사리
학명 : Ceratopteris thalictroides (L.) Brongn.
분류 : 고사리목 > 물고사리과 > 물고사리속
분포 : 일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 한국(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남도 강진군; 광주시)
형태 : 일년생 수초이다.
생육환경 : 양지바른 논이나 도랑, 웅덩이에 난다.
잎 : 잎은 1~3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포자엽은 길이 50cm내외이며
열편은 선형이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 안쪽에 포자낭군이 달리고 엽병은 없다.
영양잎은 달걀모양 또는 난상 삼각형이고 길이 3~20cm, 나비 2.5~17cm이며
잎맥은 그물모양이고 열편은 크기가 일정치 않다.
윗부분의 열편은 포자엽으로 변하는 것도 있고 잎 표면이나 갈라지는 곳에
살눈을 형성하여 새로운 개체로 발달한다.
줄기 : 엽병 기부에는 달걀모양의 엷은 갈색 비늘조각이 있다.
뿌리 : 근경은 짭고 비스듬히 서며 이엽성 잎이 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10월 27일 부산 근교의 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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