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을 오르면서 본 운해(20120825)

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동쪽이 트인 곳에 올랐습니다.
바다가 있는 동쪽은 낮은 구름으로 덮여 있습니다.
바다가 보여야하는데 안개와 구름때문에 바다가 보이지 않습니다.
구름 사이로 건물들이 보이다가 구름이 다시 모든 것을 덮어버립니다. 

 

 

 

 

 

 

 

 

 

 

 

 

 

 

 

 

 

 

 

 

 

 

선자령에 가는 길 중간에 송신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송신탑을 지나 전망대를 향하여 계속 올라갔습니다.
길가에 바위가 있어 바위 위에 오르니 전망이 참 좋았습니다.

 

 

 

 

 

 

 

 

 

 

 

 

 

풍력발전기기가 보입니다.
해가 질 무렵이 가까와진 시간이었지만
구름이 많아 고운 일몰은 보기가 어려울 울 것 같아 전망대에서 돌아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