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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아름다운 산하

노고단을 오르는 사람들(20120818)

by 청계 1 2012. 9. 9.


8월 중순의 주말에 노고단을 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노고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안개가 낀 산행로를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전망대에서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풍경을 감상하기도 합니다.

 

 

 

 

 

 


임도에서 지름길로 접어들면 돌길입니다.
조금이라도 거리를 단축하려 다들 지름길로 접어듭니다만
가파른 길만큼 숨도 차고 땀도 더 많이 흐릅니다.

 

 

 

 

 

 


노고단 대피소 앞에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안개가 짙어져 몇 m 앞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대피소에서 노고단 고개를 향하는 길도 지름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안개가 낀 돌길을 다들 열심히 오르고 내려옵니다.

 

 

 

 

 

 

 

 

 

 

 

 

 

 

 

 

노고단 고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고개에 도착을 한 사람들은 다들 이곳에서 추억을 담습니다.
 

 

 

 

 

 

 

 

 

 

 


 

 

노고단 정상까지 나무로 만든 탐방로가 이어집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노고단 정상을 향하여 올라갔습니다.
노고단 정상은 안개 속에 갇혀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노고단 정상 바로 아래에 자리한 전망대는 정상에 가기 전에 잠시 들리는 곳입니다.
안개로 전망은 볼 수 없었습니다.

 

 

 

 

 

 

 

잠시 정상 주변에 운무가 걷혔습니다.
노고단 정상 주변이 산뜻한 모습으로 반깁니다.

 

 

 

 

 

 

 

 

 

 

 

운무가 걷히자 정상을 향하는 발걸음이 다들 빨라집니다.
노고단 정상에 이르는 능선길에 사람들이 줄을 잇는 모습도 장관입니다.

 

 

 

 

 

 

 

 

 

 

 

 

 

 

 

전망대에 오른 사람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노고단에서 내려왔습니다.
잠시 걷혔던 운무가 다시 노고단을 덮었습니다.

 

 

 

 

 

 

 

 

 

 

 

 

 

 

 

구름이 짙어지더니만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대부분 비를 맞으며 내려왔습니다.
옷과 신이 다 젖어버린 아이들은 물장난을 하기도 합니다.
비를 맞으며 내려오는 길이 아이들은 즐겁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