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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아름다운 산하

기장의 아침 바다(20110927)

by 청계 1 2012. 10. 2.

 

새벽에 일어나 본 하늘이 무척이나 맑았습니다.
그런 하늘을 올려다보니 행여 고운 일출을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바다를 찾아 나섰습니다.
하지만 바닷가에 도착을 하여 본 하늘은 수평선 위로 짙은 구름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바다에서는 부지런한 어부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부지런히 오고가는 배도 보았습니다.
아침을 맞는 바다는 활기가 넘치는 모습입니다.

 

 

 

 

 

 

 

 

 

 

 

 

 

 

 

 

 

 

 

 

 

 

 

 

 

 

 

 

 

 

 

 

 

등대가 있는 언덕에 올랐습니다.
구름 뒤에 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의 어촌도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해는 오래도록 구름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빛이 바다에 내렸습니다.
어선은 여전히 바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한참을 머물다가 나왔습니다.
등대가 배웅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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