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대극 (20220315)

경남 고성군의 야산 과수원에서 본 붉은대극입니다.
과수원의 나무 아래 돌들 사이에서 붉은대극이 곱게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꽃이 작아서 꿀도 없을텐데 벌이 꽃에 날고 있었습니다.

 

 

국명 : 붉은대극
학명 : Euphorbia ebracteolata Hayata
국명이명 : 민대극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대극목 > 대극과 > 대극속
분포 :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 일본, 중국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3~5월에 피고 열매는 6~7월에 익는다.
형태 : 뿌리줄기는 굵다. 
        줄기는 곧추 자라며 높이 40~50cm이다.
        잎은 어릴 때 붉은 보라색을 띤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길이 9~10cm, 폭 1.5cm쯤이다.
        줄기 끝에는 잎이 5장 돌려난다.
        꽃대는 줄기 끝에서 4~5개씩 나오며, 그 끝이 다시 2갈래로 갈라져서 배상꽃차례가 2개씩 달린다.
        술잔 모양의 포엽 안에 수술 5개와 암술 1개가 있다.
        포엽 가장자리는 4갈래로 갈라지고, 갈래 사이에 신장형의 꿀샘이 4개 있다.
        씨방은 겉에 털과 사마귀 모양 돌기가 없다.
       열매는 삭과이다.
이용 및 활용 : 약용
해설 : 국내에 분포하는 대극속(Euphorbia) 식물들에 비해서 이른 봄 새순이 돋을 때 전체가 붉은빛을 띠며,
        씨방과 열매는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없으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3월 10일 경남 고성군의 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