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성의 경남수목원에서 본 개느삼입니다.

국명 : 개느삼
학명 : Sophora koreensis Nakai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콩목 > 콩과 > 고삼속
분포 : 함경남도 북청, 신흥, 강원도 양구 등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생태 : 산지, 대개 고도 100~200m의 낮은 지역의 풀밭이나 잡목림에 무성적으로
땅속줄기를 통해 번식함으로서 크고 작은 무리를 이루어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형태 : 전체 크기는 1m이며, 가지는 암갈색으로 털이 있고 뿌리줄기로 번식한다.
깃꼴겹잎의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은 13~27개로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는 없지만 양 끝이 뭉툭하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흰색의 털이 촘촘히 있고 많은 털이 작은잎자루에도 있다.
꽃은 5월에 피는데 털이 많은 노란색의 총상꽃차례로 길이 3~5cm, 5~6개의 꽃들이 달린다.
검은빛의 작은꽃싸개잎은 가시형으로 털이 많다.
10개의 수술은 서로 떨어지며, 길이 12mm로 윗부분이 조금 꼬부라지고, 털은 없다.
열매는 7cm가량의 꼬투리 모양으로 7월에 성숙하며 표면에 돌기가 많다.
열매가 잘 열리지 않는다.
해설 : 관상가치가 높은 자원식물이며, 개미풀, 개너삼, 느삼나무라고도 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4월 17일 경남 이반성의 경남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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