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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광대수염 (20220507)

by 청계 1 2022. 6. 26.

경남 남해안의 작은 섬에서 본 광대수염입니다.
산비탈의 풀밭에서 무리로 자라면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국명 : 광대수염
학명 : Lamium album var. barbatum (Siebold & Zucc.) Franch. & Sav.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꿀풀과 > 광대나물속
분포 : 남한 전역 / 중국, 인도, 일본, 러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4~6월에 핀다.
           높지 않은 산지와 들 또는 습기 많은 물가에서 볼 수 있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잘 자라지만 그늘진 곳에서도 자란다.
형태 : 줄기는 네모지고, 높이 30~60cm, 털이 조금 있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길이 5~10cm, 폭 3~8cm,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은 맥 위에 털이 드문드문 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5~6개씩 층층이 달리며,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다.
          꽃이 달리는 잎에도 잎자루가 있다.
          화관의 아랫입술은 넓게 퍼지며, 옆에 부속체가 있다.
         수술은 2강웅예이며,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소견과다.
이용 및 활용 : 어린순은 식용하며, 꽃은 약용한다.
해설 : 북부지방에 분포하는 호광대수염은 잎이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서 길쭉하며,
          꽃은 연한 보라색이므로 다르다.
           섬광대수염이 있는데 이것은 울릉도에만 분포하는 울릉도 특산 식물이다.
           섬광대수염은 줄기 밑둥이 1~2cm 정도로 두툼하게 자라며 꽃이 순백색인 특징이 있다.
           광대수염은 이와 비교할 때, 그 줄기 밑둥이 2~3mm 정도로 가늘고
           노란색을 띤 흰색의 꽃을 갖는다는 점에서 뚜렷이 구분할 수 있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5월 7일 경남 남해안의 작은 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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