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사찰 옆의 야산에서 본 쪽동백나무입니다.
흰색의 꽃이 풍성하게 달렸습니다.

국명 : 쪽동백나무
학명 : Styrax obassia Siebold & Zucc.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감나무목 > 때죽나무과 > 때죽나무속
분포 : 전국 / 중국, 일본
생태 : 꽃은 5~7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전국의 산지 계곡이나 시냇가 주변 등의 물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라며 낙엽활엽수림의 중요한 요소이다.
형태 : 낙엽 작은키나무다.
줄기는 높이 5~15m, 검은빛이 난다.
잎은 어긋나며, 난상 원형, 길이 7~20cm, 폭 8~20cm,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다.
꽃은 햇가지에서 난 길이 10~20cm의 총상꽃차례에 20여 개가 밑을 향해 달리며, 흰색, 향기가 좋다.
꽃자루는 길이 1cm쯤이다.
꽃받침은 5~9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지름 2cm쯤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이며, 타원형, 길이 2cm쯤, 9월에 익는다.
꽃은 동백나무 꽃처럼 통째로 떨어진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으며, 열매에서 기름을 얻는다.
열매에서 기름을 얻고, 물고기를 잡을 때 쓴다.
해설 :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산지의 숲속에 자라는 낙엽활엽 교목이다.
때죽나무와 함께, 때죽나무속에서 가장 고위도 지역까지 분포하는 분류군으로 추위에 강한 편이다.
때죽나무에 비해서 꽃차례는 길이 10~20cm로서 길고, 20여 개의 꽃이 달리므로 구분된다.
반면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에 비해 꽃이 달리는 소화경이 짧다.
꽃에서 나는 향이 좋아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5월 10일 전남의 사찰 옆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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