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섬 야산에서 본 갈래꿀풀입니다.
잎이 갈라지고 가는 편인 꿀풀을 갈래꿀풀이라고 구분하고 있습니다.
국명 : 갈래꿀풀
학명 : Prunella pinnatifida Pers.
분류 : 피자식물문 >목련강 > 꿀풀목 > 꿀풀과 > 꿀풀속
분포 : 남쪽 일부 섬지방(진도 등)
생태 :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줄기가 있다.
형태 : 줄기는 뿌리에서부터 곧게 서거나 옆으로 자란 후 서며,
털이 성기게 분포하거나 밀생하여 다소 변이가 있고 특히 마디에 털이 많다.
아랫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둔한 톱니가 있고
길이 1.0-2.5cm, 너비 약 1cm, 잎자루는 1-3cm이다.
줄기 중간에 달리는 잎은 깊게 갈라져 좌우 1-2개의 열편을 갖고, 길이 5-7cm, 너비 1.5-4.0cm,
잎자루는 약 1cm, 열편의 길이는 잎몸과 잎자루를 합친 길이의 1/6 이상이다.
꽃은 5-7월에 피며, 자색이다.
해설 : 꿀풀처럼 숲속 개활지 및 오솔길 주변에서 자라지만, 함께 섞여서 자라지는 않고,
군락을 이루지 않고 흔히 따로 떨어져 자라며,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것이 다르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9), 자생생물정보구축관리
2022년 5월 12일 전남 진도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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