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 (20220715)

경북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본 아욱입니다.

 

 

국명 : 아욱
학명 : Malva verticillata L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아욱목 > 아욱과 > 아욱속
분포 : 전국
          동아시아; 북반구 온대(재배, 귀화)
생태 : 밭, 민가 주변에 식용으로 심어 기르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꽃은 5~9월에 핀다.
형태 : 초본으로 줄기는 곧게 자라거나 다소 누워 자라며, 간혹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60~90cm다.
          잎은 어긋나며, 잎몸은 둥글고, 5~7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갈래조각 끝은 둥글고 가장자리는 둥근 톱니 모양이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뭉쳐서 달린다.
          꽃자루는 매우 짧거나 거의 없다.
          소포엽은 3장, 피침형,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은 난상 삼각형이다.
          꽃잎은 5장, 끝이 오목하다.
          열매는 분과, 10~12개의 심피로 이루어지며, 익으면 심피가 분리되어 가운데 축부터 떨어진다.
           씨는 콩팥 모양, 지름 1.5mm쯤이고 어두운 밤색이다.
이용 및 활용 : 잎과 어린순을 식용하며, 동물의 먹이로 쓴다.
                       뿌리와 열매를 약용한다.
해설 :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전역에서 자생하거나 식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에 귀화하여 유해잡초로 분류되고 있다.
            본 종은 잎 모양과 소화경 길이, 분과 크기에 따라 여러 변종으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는 당아욱은 꽃자루가 있고 꽃이 크므로 아욱과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2),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7월 15일 경북 동해안의 바닷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