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본 모래지치입니다.
국명 : 모래지치
학명 : Tournefortia sibirica L.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꿀풀목 > 지치과 > 모래지치속
분포 : 전국 / 일본, 중국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6월에 핀다.
형태 : 전체에 회색 털이 많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는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25~4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두껍고, 주걱 모양, 길이 4~10cm, 폭 1~3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에 털이 많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가지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흰색, 지름 8~10mm, 향기가 있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 6~7mm, 통부 입구가 노란색을 띤다.
수술은 5개이며, 화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씨방은 4실, 암술대는 씨방 위에 붙으며 짧고 굵다.
열매는 핵과, 둥근 타원형, 조금 다육질이고, 둔한 홈이 4개 있다.
해설 : 국내 지치과 식물들에 비해서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며, 암술대는 씨방 위에 붙으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7월 15일 경북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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