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병취 (20220824)

경북 봉화군의 높은 고개에서 본 자병취입니다.

 

국명 : 자병취
학명 : Saussurea chabyoungsanica H. T. Im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국화목 > 국화과 > 취나물속
분포 : 우리나라 강원도 자병산, 석병산, 경북 석개재 등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생태 : 주로 석회암 지대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식물로 높이 50~75cm에 달한다.
형태 : 전체에 갈색 잔털이 밀생한다. 
          뿌리잎은 꽃피기 전에 시든다.
          하부 줄기잎은 장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이 귓불 모양, 심장 모양 또는 둔하며, 
          길이 14~14cm, 너비 1.5~2cm이고 짧고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녹백색을 띤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지만 모양은 동일하다.
          머리모양꽃은 9~10월에 피며 20~60개가 모여 달리는데

          꽃대가 1~2mm밖에 되지 않아서 빽빽한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소화는 분홍빛을 띠는 자주색이다.
         모인꽃싸개는 좁은 통형으로 길이 8~10mm, 너비 3mm 정도로 갈색 거미줄 같은 털로 덮인다.
         모인꽃싸개 조각은 6~7렬로 안쪽으로 갈수록 길어진다.
         꽃부리는 보라색으로 길이 8mm이다.
         열매는 수과, 우산털이 2줄로 늘어선다.
         우산털은 길이 6~7mm이고 갈색이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해설 : 한국 특산. 고유종
          경성서덜취와 비슷하지만 꽃차례가 조밀한 산방꽃차례로 배열하며,

           개체당 머리모양꽃차례의 수가 20~60개로 많은 점에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8월 24일 경북 봉화군의 높은 고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