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청매실농원을 바삐 돌아보고 구례의 산동마을을 찾았습니다.
지리산 온천랜드를 들어서자 산수유가 곱게 피어서 반깁니다.
산동마을을 가는 길에서 본 산수유가 너무 고와서 중간에서 차를 세웠습니다.
올핸 유난히 색이 곱습니다.
도로 옆의 개울 건너편에도 산수유가 한창입니다.
처진 가지에 핀 산수유는 다들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꽃을 하나씩 담으려고 하였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어 초점을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개울가 산수유는 물과 어우러진 모습이라서 더욱 곱게 느껴집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산수유의 노란색이 더욱 화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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