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잔대 외 - 황송포에서 (20230725)

황송포의 건너편 습지에 식물을 살펴보았습니다.
물풀 사이에서 숫잔대가 곧게 자라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학명 :  Lobelia sessilifolia Lamb.
분류 :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Campanulales 초롱꽃목 > Campanulaceae 초롱꽃과 > Lobelia 숫잔대속
분포 :  전국 
            타이완, 러시아(동부), 일본, 중국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9월에 핀다.
형태 :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옆으로 눕는다. 
            줄기는 외대로 곧추서며 높이 40~10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조금 빽빽하게 달리고 잎자루가 없다. 
            잎몸은 피침형으로 길이 4~7cm, 폭 0.5~1.5cm이며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 또는 드물게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자루는 5~12mm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는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깊게 갈라진 입술 모양이며 윗입술은 2갈래, 아랫입술은 3갈래이고 갈래의 가장자리에 긴 털이 난다. 
            꽃밥은 서로 합쳐지며 암술대가 이를 뚫고 나온다. 
            열매는 삭과, 긴 타원형으로 길이 8~10mm이다.
이용 및 활용 : 잎과 줄기를 기관지염, 가래, 천식 등에 약재로 쓴다.
해설 : 수염가래꽃에 비해서 줄기는 곧추서며 크고, 꽃은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훨씬 크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털부처꽃이 붉은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습지의 풀 사이에서 독미나리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끈끈이주걱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좁쌀풀도 노란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디.

 

 

물풀 사이에서 잠자리난초가 많이 보였습니다.

 

 

 

가는오이풀도 긴 줄기 끝에 하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25일 백두산 황송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