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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백두산야생화

넌출월귤 열매 - 황송포에서 (20230725)

by 청계 1 2023. 9. 20.

물풀 사이에서 빨간 열매가 보입니다.
넌출월귤 열매입니다.


7351 - 7373

국명 :  넌출월귤
학명 :  Vaccinium oxycoccus L.
분류 :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Ericales 진달래목 > Ericaceae 진달래과 > Vaccinium 산앵도나무속
분포 :  북부지방 
           러시아(동부), 일본, 중국(만주); 유럽, 북미 
생태 : 상록떨기나무이다. 
           꽃은 7월에 핀다. 
형태 :  줄기는 가늘며 높이 20cm 정도, 옆으로 벋으면서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어릴 때 짧은 털이 있으나 껍질이 벗겨지면서 털은 없어지고 짙은 적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길이 7~14mm, 끝은 뾰족하거나 둔하고 밑은 둥글며,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기가 나며 뒷면은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1mm 정도이다. 
            꽃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그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3~4cm, 가운데에 2개의 소포엽이 있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4장, 뒤로 말린다. 
            수술은 8개이다. 
            열매는 장과, 붉게 익는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 열매는 식용
해설 : 애기월귤(V. microcarpum (Turcz. ex Rupr.) Schmalh.)에 비해 잎이 길고, 꽃대에 꼬부라진 짧은 털이 있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민솜대도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들쭉나무도 열매를 매달고 있습니다.

 

 

 





늦게 꽃을 피운 들쭉나무 꽃도 보았습니다. 

 

 





나무로 만든 통로를 따라 황송포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7월의 따가운 햇볕은 숨이 막힐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