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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백두산야생화

큰송이풀 외 - 액목습지 에서 (20230728)

by 청계 1 2023. 10. 23.

액목습지에 갔습니다.
습지가 여러 곳으로 처음 찾은 곳은 입구의 습지였습니다.
습지는 물풀로 덮여 있었습니다.
장화를 신고 들어갔는데 물풀들이 자라면서 생긴 웅덩이가 있어 다니기가 불편하였습니다.
물풀 사이에 빨간 곷이 보였습니다.
제비동자가 꽃을 피운 모습이었습니다.

 

 

 

 

 







골무꽃도 보입니다.
중국명으로 반지련이라 불리우는 골무꽃인 것 같습니다. 

 

 

 

 

 






잠자리난초도 보입니다.

 

 

 








물풀 사이에서 키가 쑥 자란 숫잔대도 보입니다.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애기쉽싸리도 보았습니다.
잎겨드랑이에 좁쌀만한 꽃이 피었습니다.

 






습지에 큰송이풀이 있다고 하여 안으로 한참을 들어갔습니디/
튼실하게 자란 큰송이풀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국명 :  큰송이풀
학명 :  Pedicularis grandiflora Fisch.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Scrophulariales 현삼목 > Scrophulariaceae 현삼과 > Pedicularis 송이풀속
분포 : 북부지방 
           러시아(극동), 중국(동북부)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형태 :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0~100cm, 가지를 많이 치고,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잎은 밑에서 모여나며, 줄기잎은 어긋나고 2~3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피침형, 폭 1~2mm,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녹색, 뒷면은 회백색을 띤다. 
            잎자루는 길이 7cm쯤이며, 밑이 넓어져 줄기를 감싼다. 
            꽃은 자주색으로 피며, 가지와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길이 8mm쯤이며, 끝은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으로 길이 2.5~3.5cm, 윗입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 편평하다. 
이용 및 활용 : 이뇨제, 진통제로 약용한다.
해설 : 만주송이풀에 비해 잎은 2~3회 깃꼴로 갈라지며, 꽃이 자주색을 띠므로 구분된다. 
           대송이풀과 비교하여 꽃은 자주색이고, 꽃받침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므로 다르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석잠풀도 보았습니다.

 

 






독미나리도 보입니다.

 

 







버들바늘꽃도 보았습니다.
잎이 버들잎을 닮았습니다.

 

 

 

 

 






큰하늘나리도 보았습니다.

 

 






2023년 7월 28일 액목습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