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안쪽의 습지에 갔습니다.
습지가 넓었습니다.
긴잎곰취가 당당한 모습으로 반겨주었습니다.
국명 : 긴잎곰취
학명 : Ligularia jaluensis Kom.
국명이명 : 세뿔곰취
분류 :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Ligularia 곰취속
분포 : 북부지방
러시아, 중국(동북부)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9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형태 : 뿌리줄기는 굴고 짧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m에 이르고, 털이 없거나 짧은 갈색 털과 흰 털이 나기도 한다.
뿌리잎의 잎자루는 길이 50cm에 이르고 날개가 있으며 줄기를 감싼다.
잎몸은 삼각형 또는 난상 삼각형으로 길이 8~37cm, 폭 7~35cm,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 또는 잘린 모양,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1~2개, 잎자루는 짧다.
머리모양꽃은 줄기 끝에서 길이 50cm쯤인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총포는 종 모양, 길이 1cm쯤, 8~12개의 조각은 1줄로 붙으나 어긋나 붙어 2줄로 보인다.
머리모양꽃 가장자리에 혀모양꽃 15~20개 있으며, 길이 2cm쯤, 노란색이다.
가운데에는 관모양꽃이 있고, 길이 7~9mm다.
열매는 수과, 길이 4~6mm, 우산털은 흰색이다.
이용 및 활용 : 어린순은 식용하고, 잎으로 쌈을 싸 먹는다.
해설 : 곰취에 비해 줄기의 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우산털이 흰색이므로 구분된다.
화살곰취는 잎의 밑부분이 길게 뾰족하거나 2갈래로 갈라지며, 머리모양꽃이 1개만 달리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색이 많이 붉은 쥐손이풀이 보입니다.
삼쥐손이라고 하였습니다.
큰하늘나리도 더러 보입니다.
제비동자도 만났습니다.
개체수가 많았습니다.
습지에 무성하게 난 풀 사이에서 물고추나물도 보았습니다.
분홍색 꽃이 고왔습니다.
큰톱풀도 다시 만났습니다.
2023년 7월 28일 액목습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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