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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몽골할미꽃(Pulsatilla ambigua) 외 - 차강호 옆의 풀밭에서(20240626)

by 청계 1 2024. 9. 9.

차강호 옆의 풀밭에 할미꽃도 피었습니다.
오면서 만났던 할미꽃은 대부분 꽃이 졌었는데 곱게 핀 할미꽃을 보았습니다.
김찬수박사는 몽골할미꽃(Pulsatilla ambigua)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연보라색 할미꽃도 보입니다.

 

 







크기가 작은 할미꽃을 보고 귀엽다고 하며
500원 동전을 놓고 다들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진한 보라색 꽃을 피운 골무꽃을 보았습니다.
참골무꽃과 비슷한데 잎이 다른 모습입니다.
골무꽃속(Scutellaria scordiifolia Fisch) 식물입니다.

 

 






큰점나도나물과 비슷한 식물도 보았습니다.
풀밭에 무리로 자라며 전초에 털이 많았습니다.
북선점나도나물(Cerastium rubescens Mattf. var. koreanum (Nakai) Miki)이 아닐까 생각하였습니다.

 

 

 







해란초도 보았습니다.
잎이 다른 모습으로 Linaria acutiloba Fish.라고 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소리쟁이도 보았습니다.
붉은 열매를 달고 있었습니다.






흰색 꽃을 피운 송이풀속 식물도 보았습니다.
Pedicularis comosa L.입니다.

 






물싸리(Potentilla fruticosa var. rigida (Wall.) Th.Wolf)도 보았습니다.

 

 

 

 






씨범꼬리(Bistorta vivipara (L.) Gray)도 풀밭에 피었습니다.

 

 







풀밭에 갖가지 꽃들이 피어 화원을 만들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