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차강호 안쪽의 습지에 식물 탐사를 갔습니다.
물이 흐르는 곳에 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매화마름(Ranunculus trichophyllus)입니다.
습지에 미나리아재비과의 식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북미나리아재비(Ranunculus natans C. A. Mey.)입니다.
습지에 또다른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긴 잎자루에 가장자리가 얕은 결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덩굴미나리아재비(Halerpestes cymbalaria (Pursh) Greene)로 보입니다.
진흙에 또다른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이 보였습니다.
붉은 기는 줄기가 튼실하고 잎도 잘게 갈라졌습니다.
Ranunculus kangmaensis W. T. Wang의 학명을 가진 미나리아재비속 식물로 보입니다.
풀밭에는 미나리아재비가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줄기를 옆으로 펼치며 노란색 꽃을 피운 눈양지꽃(Potentilla anserina L.)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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