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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섬꽃마리속(Cynoglossum divaricatum) 외 - 메르데넷으로 이동하면서 (20240702)

by 청계 1 2024. 11. 9.

7월 2일에는 먼 길을 가야하기에 새벽 5시에 길을 나섰습니다. 
흡수골을 빠져나오는데 해가 뜨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주유소에 들려서 주유를 하였습니다.
주유소에 가면 주유를 할 동안에 풀밭을 돌아보는 것이 주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개꽃마리로 보이는 꽃을 보았습니다.
열매도 달고 있습니다.
갈색 꽃에 4개의 열매를 달고 있는 섬꽃마리속(Cynoglossum divaricatum)이라고 하였습니다.

 

 

 

 

 

 

 

 






주유를 단단히 한 차는 열심히 초원을 달려갑니다.
아침을 맞으며 몽골의 풍경을 보는 것도 즐거움이었습니다.

 

 

 

 

 

 

 

 






초원에 경작을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대부분 가축 사료용이라고 합니다.

 

 

 

 







초원에는 소와 말, 염소, 양들이 있어 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풀밭에 꽃이 보여서 차를 세우고 나갔습니다.
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는 몽골에서는 흔하게 보이는 식물입니다.

 

 






바닥에 메꽃도 보입니다.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잎이 선형에 가까운게 좀메꽃(Convolvulus chinensis Ker Gawl.)으로 보입니다.

 

 

 

 







줄기와 잎에 긴 털이 있는 지치과 식물을 보았습니다.

 

 

 

 

 

 

 

 




 

돌지치는 무리로 자라고 있습니다.

 

 

 






풀밭에서 꽃을 보노라면 시간이 가는 줄을 모릅니다.
가이드가 가야한다고 하여 차를 타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