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데넷으로 이동을 하는 중에 볼강의 습지에 들렸습니다.
전에 손바닥난초를 보았고 병아리 모양의 노란 꽃도 보고 싶었습니다.
풀밭에 들어갔는데 손바닥난초는 씨를 달고 있었고 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노란 병아리를 닮은 꽃은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Rhinanthus songaricus (Sterneck) B. Fedtsch./Scrophulariaceae이라고 하였습니다.
볼강 습지를 나와서 메르데넷으로 갔습니다.
몽골의 초원을 구경하는 것으로 지루함을 달랬습니다.
오후 5시에 메르데넷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울란바토르로 갈 예정입니다.
옆에 풀밭이 있어 돌아보니 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가 보였습니다.
눈양지꽃(Potentilla anserina L.)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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