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마을을 둘러보고 뱃부의 지옥온천으로 갔습니다.
뱃부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200년 전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다고 하며
가스와 함께 흙탕물이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지옥을 연상하게 하여 지옥온천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9개의 지옥온천 중에 가장 유명한 가마도 지옥온천을 보러 갔는데
펄펄 끓는 온천수와 하얀 증기는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고 분출을 하는 흙탕물은 신비롭기까지 하였습니다.
흙탕물이 부글부글 끓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수증기가 솟기도 하였습니다.
옥색 빛 물이 담긴 곳도 있습니다.
뜨거운 물이 솟는 곳도 있었는데
물을 받아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옥색 온천수가 가득 모인 제법 넓은 호수처럼 생긴 곳도 있었는데
가로 쉬임없이 수증기가 솟고 있었습니다.
주황색 물이 고인 곳에서도 수증기가 솟고 있었습니다.
온천수를 모아서 족욕을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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