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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뱃부 다자이후 텐만구 (20241017)

by 청계 1 2024. 11. 27.

뱃부에서 묵은 그랑비리호 뱃부만 호텔입니다.
뱃부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천연온천 호텔입니다.

 

 

 

 





그랑비리호 뱃부만 호텔을 나와서 17일 오전에 다자이후 텐만구에 갔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는 일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에 있는 신사로, 일본 3대 덴만구로도 손꼽히는데
시인이자 학자이며 철학자였던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매실나무가 많이 보였는데 이곳의 매화는 해마다 다른 지역의 매화보다 먼저 봉오리를 터뜨리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였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를 찾아가는 길에 상가가 길게 이어진 거리에는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신사를 들어가는 입구에 소의 동상이 있었는데 
스가와라의 유체를 싣고 장지로 향하던 우마차가 갑자기 멈춰서 움직이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는 소의 동상이라 
소와 같이 기념 사진을 담으려고 길게 줄을 서고 기다리고 있었고
소 앞에 가면 다들 소를 쓰다듬으면 소원을 빌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연못이 있고 연못 주변에는 수령이 오래인 나무가 있고 
연못에 아름다운 반영을 보여 주는 아치형 다리인 다이코바시(太鼓橋)도 멋졌습니다.

 

 

 

 

 

 

 

 

 

 

 

 







신사 앞의 전각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는데
뜰에서 원숭이가 재주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신사를 찾아가는 길에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신사 본전 앞에 가니 본전은 수리 중에있었습니다.

 

 

 

 

 

 






본전을 돌아보고 옆의 문을 통하여 나왔습니다.

 

 

 

 

 






뜰에서는 여전히 원숭이가 재주를 부리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