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의 문무왕 수중릉에서 일출을 보고 돌아오다 보문호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세밑의 한파에 보문호도 일부가 얼었습니다.
보문호를 에워싼 건물들이 아침 햇살을 받고 그 모습을 보문호에다 드리우고 있습니다.
보문호의 놀이시설 뒤로 천년의 탑이 보입니다.
보문호의 물가에 소나무가 멋집니다.
호숫가로 난 산책로도 걸어보고 싶은 모습입니다.
호수가 꽁꽁 얼었습니다.
마른 풀의 줄기에 맺힌 얼음에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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