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를 걸으니 차가운데도 물에서 놀고 있던 새들이 날아오릅니다.
원앙이 무리입니다.
물위를 급히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편안히 놀고 있는 원앙이들을 놀래킨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원앙이가 무리를 지어 날고 있습니다.
물에서 다정하게 노는 모습도 곱지만
비행하는 모습도 여간 곱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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