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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아름다운 산하

우포에서(20130118)

by 청계 1 2013. 3. 15.


우포에 버드나무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지가 파란 하늘에 무늬를 그렸습니다.

 

 

 

 

 

 

둑은 한적하였습니다.
의자에 성에가 차가움을 전해줍니다.

 

 

 

 

 

 


1월 18일에 찾은 우포는 물이 얼어붙었습니다.
얼음 위로 아침 햇살이 내리고 있습니다.

 

 

 

 

 

 

얼음 위에 기러기들은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둑 아래 들판에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까치들이 날기도 하였습니다.

 

 

 

 

 

 

 

햇살이 퍼진 들판에 빛이 곱습니다.
 

 

 

 


 

 

얼음이 녹은 곳에 새들이 모여 있습니다.
오리가 슬쩍 날아와 내립니다만
자기보다 큰 새들이 쉬고 있는 것을 알고는 오래 머물지 않고 날아가버립니다.

 

 

 

 

 

 

 

 

 

 


추운 겨울인데도 우포를 찾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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