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에 주남지에 갔습니다.
며칠간 포근해진 날씨로 주남저수지의 연밭은 얼음이 녹았습니다.
마른 연줄기가 엉킨 모습이 어지럽습니다.
주남저수지의 동쪽 둑으로 갔습니다.
동쪽 둑에서 본 주남저수지가 연무로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저수지의 마른 연줄기 뒤에 큰고니들이 한가하게 놀고 있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기울면서 주남지에 빛기둥을 만들었습니다.
저수지에 내린 햇살이 얼음의 아름다운 무늬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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