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천주산에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진달래가 곱게 핀 4월 15일에는 진달래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축제기간도 진달래와 잘 맞았습니다.
진달래 축제가 끝난 16일에 천주산을 올랐습니다.
만남의 광장이라는 고개에 도착을 하여 올려다본 천주산은 산이 붉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임도를 따라 가는 길에도 진달래가 간간이 보였는데
진달래가 활짝 핀 모습에 햇살이 곱게 내려 진달래의 색을 더욱 곱게 만들었습니다.
임도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오솔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진달래가 작은 터널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가파른 길에는 나무로 된 계단도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며 진달래와 눈맞춤을 하였습니다.
햇살이 내린 진달래가 참 아름다왔습니다.
진달래 뒤로 시원한 전망이 트인 곳에 올랐습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창원 북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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