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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아름다운 산하

황매산 철쭉 군락지에서(20120516)

by 청계 1 2012. 5. 28.

 

철쭉 군락지의 산등성이에 갔습니다.
정자가 있는 곳으로 오르는 산능선에도 사람들이 보입니다.
동쪽 하늘의 운무가 불그스름하게 물들고 있습니다. 

 

 

 

 

 

 

 

 

운무 사이로 해빛이 내리니 철쭉의 색이 곱게 보입니다.

 

 

 

 

 

 


철쭉 사이에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황매산에서 철쭉과 함께 일출을 보러온 사람들입니다.

 

 

 

 

 

 

 

 

 

 


철쭉 군락지의 산비탈을 오르는데 운무가 옅어지면서 해가 잠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잠시뿐 다시 운무가 짙어지면서 해는 금방 운무 속으로 사라집니다.

 

 

 

 

 

 

 

 

 

 

 

 

 

 

 

 

 

 

 

철쭉 군락지의 산비탈을 오르는데 철쭉에 해빛이 내렸습니다.
운무가 잠시 옅어진 모양입니다.
해빛을 받은 철쭉의 색이 한층 곱습니다.

 

 

 

 

 

 


허나 그것도 잠시뿐 해는 다시 운무에 갇히고
철쭉의 색도 화사함을 잃었습니다.

 

 

 

 

 

 

 

 

 

 

 

 

 

 

 

 

 

 

 

철쭉 군락지를 보며 오르는데 맞은편 산줄기의 봉우리에 정자가 보입니다.
산의 능선이 얼마 남지 않은 곳입니다.

 

 

 

 

 

 

 

 

 

 

산의 능선 가까이 오르니 철쭉이 하늘을 막습니다.
사람의 키를 훌쭉 넘는 철쭉들입니다.

 

 

 

 

 

 

 

 

 

 

 

 

 

 

 

 

 


P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