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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아름다운 산하

수락산을 오르며(20140419)

by 청계 1 2014. 6. 17.

 


수락산을 올라갔습니다.
흐린 하늘이 조금 아쉽긴 하였지만 오르며 개이겠지 하며 수락산 입구를 들어섰습니다.
나무 사이에 물개를 닮은 바위가 보입니다.
물개바위입니다.

 

 

 

 

 

 

 


평탄하던 길이 갑자기 경사가 심해집니다.

 

 

 

 

 

 

 

 

 

 

 
바위 사이로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뿌리가 많이 드러난 모습입니다.

 

 

 

 

 

 

나무 사이로 암봉들이 보입니다.
계곡을 걸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경사가 심한 곳은 바위에 줄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차례를 기다리며 올라갔습니다.

 

 

 

 

 

 

 

 

 

 

나무 사이로 시가지가 보입니다.
연무로 시야가 좋지않아 아쉬웠습니다.

 

 

 

 

 

 

 

암반에 쇠를 박아 줄을 잡고 오르도록 한 곳이 있습니다.

 

 

 

 

 

 

 

 

암반을 타고 오르니 시야가 열립니다.
서울의 시가지가 보입니다.

 

 

 

 

 

 

 

 

 

 

 

 

수락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길에 바위를 타고 오르는 곳이 많습니다.
바위가 앞을 가로막는 길에는 암반에 쇠로 기둥을 박아 줄을 드리우거나 난간을 만들었습니다.

 

 

 

 

 

 

 

 


바위를 타고 오르면 힘들게 올라온 것만큼 전망이 좋습니다.
숨을 고르면서 눈앞에 펼쳐진 수락산의 암봉과 서울 시가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바위를 타고 오르는 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암반은 사람들이 지난 다닌 흔적으로 윤이 납니다.

 

 

 

 

 

 

 


암반 위에 오르니 수락산의 암봉들이 보입니다.
아직은 정상이 한참이나 멀리 있습니다.

 

 

 

 

 

 

 

 

 

 

 

 

 


바위 사이에서 자라는 소나무의 자태가 멋집니다.

 

 

 

 

 

 

 

 


등산로는 대부분 바위를 타고 오릅니다.
경사가 심한 곳을 오르면 약간 평지가 나오고
시야가 열린 곳에서는 주변을 돌아보며 숨을 고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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