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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아름다운 산하

모심기(20120518)

by 청계 1 2012. 6. 13.

 

노고단을 다녀오다 모심기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5월 중순인데 지리산 자락에는 모심기가 한창이었습니다.
산골인데도 기계로 모를 심고 있었습니다.
언덕에 풀이 모를 심는 논에 반영이 되어 바쁜 와중에도 아름다운 모습이 함께하여 평화로왔습니다.

 

 

 

 

 

 

 

 

 

 

 

 

 

 

 

 

 


한바퀴를 돌아온 모내기 트랙터는 다시 모를 채워야했습니다.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모를 가득 담은 트랙터는 다시 논을 돌면서 모를 심었습니다.
트랙터가 지나간 자리에는 심어진 모로 푸른색으로 변하였고
오후의 햇살이 모내기에 열심인 트랙터에 곱게 내렸습니다.

 

 

 

 

 

 

 

 

 

 

 

 

 

 

 

 

 

 

 

 

 

 

 

 

 

 

 

 

 

 

모내기를 한 논에서 모를 심는 사람이 보입니다.
기계로는 완벽하게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마지막은 사람이 직접 마무리를 하여야 하나 봅니다.

 

 

 

 

 

 

 

 

 

 

 

 

 

 

 
 



P 청계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