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에서- 경주(20141104)

 

 

안압지에 들렸습니다.
연못 옆의 전각에 오후의 햇살이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잔디밭에 자태가 고운 소나무가 있습니다.
휘어진 가지가 땅에 닿았습니다.

 

 

 

 

 

 

모과나무도 있습니다.
모과가 많이 달렸습니다.

 

 

 

 

 

 

 

 

물길이 있습니다.
연못으로 흐르는 물입니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뒤로
기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못으로 가는 길에 대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대나무 앞에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풍나무 아래에도 쉼터가 있습니다.

 

 

 

 

 

 

숲속을 돌아나오니 연못이 펼쳐집니다.
전각도 보입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도 보입니다.

 

 

 

 

 

 

 

연못에 물이 잔잔합니다.
나무와 전각의 반영이 곱습니다.

 

 

 

 

 

 

 

 

 

연못 옆으로 오후의 햇살이 내리고 있습니다.
단풍도 곱습니다.

 

 

 

 

 

 

 

서쪽으로 기운 해가 전각에 고운 빛을 내립니다.
해를 등지고 본 전각과 나무들의 반영이 곱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