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 가는 길에서(20141109)

 

창원 불모산 자락에 자리한 성주사는 갔습니다.
11월 9일에 찾은 성주사 주차장에 빨갛게 물든 단풍이 고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산에도 단풍이 울긋불긋 들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법당으로 가는 길에도 단풍이 곱습니다.
단풍이 물들고 있는 나무 아래로 성주사를 찾은 사람들이 행복한 나들이를 하고 있습니다.

 

 

 

 

 

 

 

 

 

 

맥문동이 까만 열매를 맺었습니다.
까만 열매는 나무 사이로 내린 햇살을 받아 빛나고 있습니다.

 

 

 

 

 

 

 

 

 

법당으로 가는 길이 경사가 지고 돌아갑니다.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벚나무와 은행나무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연지에는 마른 연잎들이 지난 여름의 화사했던 시절을 생각하게 합니다.
연지 주위에도 단풍이 곱습니다.

 

 

 

 

 

 

 

 

 

하늘 높이 자란 단풍이 든 나무와 나뭇잎을 떨군 나무 아래로
성주사를 찾은 사람들이 지나고 있습니다.

 

 

 

 

 

 

 

 

 

 

 

 

길가에 비각이 있습니다.
비각 옆으로 단풍색이 다르게 물들고 있는 나무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