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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아름다운 산하

비음산(20110705)

by 청계 1 2012. 7. 6.

 

창원의 경상남도청사 뒤로 난 용추계곡을 가서 비음산에 올랐습니다.
봄엔 진달래가 고운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용추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은 산책로 비슷하였는데
비음산 정상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곳에서부터는 숨이 차게 오르막을 올라야 했습니다.
나무 사이로 난 산길을 오르다가 비음산 정상이 보이는 곳에 서니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찼습니다.

 

 

 

 

 

 

 

비음산 정상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창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정상에 정자가 있고 주변에 난간까지 만들어 놓았습니다.
정자에는 먼저 온 사람들이 쉬고 있습니다.
난간에 서서 창원시를 내려다 보며 살펴보기도 합니다.

 

 

 

 

 

 

 

 

 

 

 

정자와는 달리 비음산이라 새긴 표지석은 참 초라하였습니다.
해발 510m입니다.

 

 

 

 

 

 

 

 

잠시 쉬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올라올 때는 숨이 차서 느끼지 못하였던 길이 내려오면서 보니 참 정겹습니다.

 

 

 

 

 

 

 

 

 

 

 

 

 

 

내려오면서 올랐던 비음산 날개봉입니다.
비음산보다 10m나 더 높았습니다.

 

 

 

 

 

 

 

 

비음산날개봉에서 본 창원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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