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제주도야생화

호장근 (20160730)

by 청계 1 2016. 9. 7.

 

 

위세오름으로 오르다가 만난 호장근입니다.

 

 

 

 

 

 

 

 


마디풀과의 다년초.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새싹이 돋아 포기를 형성하며 높이 1m 내외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다.
잎 끝이 짧게 뾰족하고 밑은 절저(截底)이며 가장자리는 파상(波狀)이다.
턱잎은 막질이고 길이 6mm 정도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백색이며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2가화이다.
화피갈래조각은 5개이고 암꽃의 바깥쪽 3개는 꽃이 진 다음 자라서 열매를 둘러싸며 뒷면에 날개가 생긴다.
수술은 8개, 암술머리는 3개이다.
열매는 세모진 난상 타원형이고 흑갈색이며 윤기가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호장근이라고 하며 완화 ·이뇨 및 통경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진정제로 쓴다.
어릴 때 줄기가 호피같이 생겨서 호장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국 ·일본 ·타이완 및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식물 > 제주도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로미 (20160730)  (0) 2016.09.08
붉은호장근 (20160730)  (0) 2016.09.07
사국이질풀 (20160730)  (0) 2016.09.07
세뿔여뀌 (20160730)  (0) 2016.09.07
네귀쓴풀 (20160730)  (0) 201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