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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톱풀 (20160730)

by 청계 1 2016. 9. 9.

 

영실에서 위세오름으로 오르다가 만난 톱풀입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50∼11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여러 대가 모여 나오고 윗부분에 털이 많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0cm, 나비 7∼15mm이다.
잎자루가 없으며 밑부분이 조금 줄기를 감싼다.
잎몸은 빗살처럼 약간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화로서 7∼10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흰색의 두화(頭花)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총포는 둥글고 털이 약간 나며 길이와 나비 약 5mm이다.
포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2줄로 늘어서고 겉의 것이 짧다.
설상화는 길이 3.5∼4.5mm로서 5∼7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11월에 익으며 양끝이 납작하고 털이 없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성숙한 것은 포기 전체를 건위제·구풍제·진경제·소염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동시베리아·캄차카반도·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꽃 지름 약 4mm이고 설상화 길이 약 3mm, 지름 약 1.5mm이며 총포가 종 모양인 것을 산톱풀(var. discoidea)이라고 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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