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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노랑원추리 (20160815)

by 청계 1 2016. 10. 3.


제주의 풀밭에서 본 노랑원추리입니다.
오후 5시가 넘어야 꽃을 피운다는 노랑원추리는
해가 질 무렵에 찾아간 곳에 노랑원추리가 고운 자태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에서 자란다.
높이 1m 이상이다.
끈 같은 굵은 뿌리가 뿌리줄기에서 사방으로 벋는다.
잎은 마주나며 2줄로 돋고 부채처럼 퍼지지만 거의 곧게 서며 윗부분이 뒤로 처진다.
잎 가운데에서 꽃줄기가 나와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은 6∼7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오후에 피어 다음날 오전에 진다.
꽃차례는 아주 짧고 커다란 포 안에 꽃이 2∼4송이씩 달린다.
꽃 지름 약 7cm, 길이 8∼10cm이다.
포는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7.5cm 정도이다.
작은꽃대는 길이 1∼2cm이고 통부는 길이 1.3∼2.8cm, 지름 7.5∼10cm이다.
외화피는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내화피는 주걱 모양으로 끝이 둔하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보다 짧으며 암술대는 수술보다 길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둔하며 끝이 약간 파이고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진다.
종자는 검은색의 타원형이며 길이 6mm 정도이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뿌리를 약재로 쓴다.
한국(전지역)·일본·중국·사할린섬·헤이룽강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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