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 자락에 자리한 강천사에 단풍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계곡을 다라 오르는 길의 단풍이 참 고왔습니다.
병풍바위의 절벽을 타고 폭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바위에 부딪쳐서 생긴 물보라가 무지개도 만들었습니다.
단풍나무에 햇살이 내리니 단풍의 색이 더욱 고와졌습니다.
사람들도 서서히 붐비기 시작하였습니다.
계곡에 드리워진 단풍은 갖가지 색으로 물들었습니다.
계곡의 물에 반영도 곱습니다.
강천사 가는 길에 단풍나무가 터널을 만들었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이 하늘을 가립니다.
'풍경 > 아름다운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천사를 지나 구름다리로 (20161109) (0) | 2017.01.01 |
---|---|
강천사 가는 길의 계곡 (20161109) (0) | 2016.12.30 |
인제 자작나무숲 (20161108) (0) | 2016.12.27 |
백도해수욕장에서 (20161108) (0) | 2016.12.26 |
제주에 가면서 (20161103) (0) | 2016.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