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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삼지닥나무 (20170308)

by 청계 1 2017. 3. 12.




창원 근교의 야산에서 본 삼지닥나무입니다.
나무에 노란색 꽃이 모여서 공처럼 둥근 모양으로 꽃을 피웟습니다.
통꽃인 작은 꽃 겉에ㅐ 털이 많습니다.
햇살을 받은 삼지닥나무 꽃이 빛나고 있습니다.



삼지닥나무(Edgeworthia chrysantha)는 낙엽이 지는 활엽관목으로서, 높이는 2m 가량이다.
삼지닥나무라는 이름은 가지가 세 갈래로 나뉜다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잎은 10㎝ 정도 되는 긴 피침형으로 어긋나며 질이 얇다.
꽃은 황색으로 잎이 나기 전인 이른봄에 잎겨드랑이로부터 아래로 향하여 공 모양의 두상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한편, 각각의 꽃은 길이가 1cm 정도의 긴 통 모양으로 끝은 4갈래지고, 안쪽은 등황색이며 바깥쪽에는 흰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수술은 8개인데, 그 중 4개는 꽃받침통 위쪽에 붙어 꽃밥이 통 밖으로 뻗어나오게 된다.
중국이 원산지로 주로 따뜻한 곳에서 자라며, 한국에서는 제주도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나무껍질은 예전부터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어 왔다.

위키백과에서









2017년 3월 8일 창원 근교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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