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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흰민들레 (20170401)

by 청계 1 2017. 4. 17.



깽깽이풀을 보러 가서 만난 흰민들레입니다.
폐가의 마당에 민들레가 노랗게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민들레 옆으로 흰색의 꽃을 피운 흰민들레도 보입니다.
올해 처음 만난 흰민들레입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없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비스듬히 자라고 길이 8~25cm, 너비 1.5~6cm 정도의 도피침형으로 밑부분이 점차 좁아지며 가장자리는 9~13개의 열편으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4~6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4~6cm 정도로 백색이다.
수과는 타원형으로 관모는 갈색이 도는 백색이다.
‘민들레’와 달리 꽃이 백색 또는 황백색이고 총포는 길이 15~18mm 정도로 담녹색이며 외편은 내편의 중부 이상까지 닿고 장타원상 피침형이다.
어릴 때에는 나물로 식용한다.
밀원용이나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식용으로 재배하며 연한 잎으로 쌈을 싸 먹거나 데쳐서 된장국을 끓여 먹고 생즙을 내어 마시며 꽃은 튀김이나 초무침으로, 뿌리는 기름에 튀겨 먹는다.
전초로 김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2017년 4월 1일 경남 밀양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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